“에스파 윈터 살해하겠다” ‘흉기 난동 벌이기 직전에 붙잡힌 30대’ 살인 예고에 실행까지 벌어졌다
23.08.20

8ba922c93cf932dda90127e664a973e59cdfaf6fd56e6242639abf036cc2c9f82eec13ed803c7dcc221efd4b6cdb16422856e3a5d9d0fa0587606cbe5ee8cf32


걸그룹 에스파의 멤버인 윈터를 살해하겠다고 예고한 글이 올라왔다.

◆ 에스파 윈터 살해하겠다.

f454957cb07d75e89fcdfd787c2ef9f79046132c41dd52a5c8d8da8d7a591a7b22d6fbde8c54d72d7f4f551f5d66890b9680094a220dc22aec9cef9b70dea128

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오는 8일 출국하는 에스파 윈터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겠다는 글이 올라오며 큰 화제가 되었다. 해당글을 이후 삭제 되었지만 이를 먼저 본 네티즌들을 경찰에 신고 하기도 했다.

704bfe40db9048380b1982a57152eb214afc184b8df5e1f7ccb60d956510d97b4600320831916464006d2e73da11f049513f497fc552c6cfa1051893887c1272

누리꾼들은 세상이 미쳐 돌아가는 것 같다”, “끔찍하네 진짜”, “어떤 조치가 필요하겠다” 등 강경한 반응을 보였다.

3d692c6ad07e2c77ae87d7f576e8be3ef06102ceb75c8f0ea8fc86956eb995ae76321c2813a612a55afcd1c4c6682874d1d51f5c63d63f754de36039f2c61187

이어 오는 8일 윈터는 경호 속에서 미국의 인기 야외 음악 축제 ‘아웃사이드 랜즈 뮤직 앤 아트 페스티벌 무대 참석 차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무사히 출국했다.

d8a8c6a970f0a9b68ce6bfca2dd2617501760e42f67b863cd715c2393eccad9bae0e51ba826cc2fd0eff467e4201c0fa4d3c734ae143cd918e4d0c03b44bf2a91d276e2f00d6a065e2092807b3bc3d2caf95d2269278c7dd2d53f71b6bdb88a35dbd32c81be950aadfa9111ec48d53d6560b70f27cf8c18d0ea668c476147733

현재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한 흉기 난동사건이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다 또한 살인 예고글은 마친 유행 처럼 번져나가 많은 이들의 불안감을 증폭 시키고 있다.

◆ 흉기 난동 벌이기 직전에 붙잡힌 30대.. “아무나 죽이려 했다”

3dc82fcedaaca9a9fd7ee89c2ccc2e7a353300c2b91b6f66b77224fc6ab58e2a8e7781d1f8fcc717238be02c6b871026c61c7a10e74a1af4257a4415e090c88a

또한 8일 ‘무차별 흉기 난동’이 또 발생할 뻔했다. 동대구역 광장에서 흉기를 꺼내려다 붙잡힌 30대 남성이 “아무나 죽이려 했다”고 진술해 충격을 주고 있다.

대구 동부경찰서는 8일 흉기를 들고 다닌 혐의(특수협박)로 체포한 30대 A씨에 대해 이날 중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

736055a222330910100688799f50c91ec4848016f650e41dc345767174df46351c905d7a3dd8570f862f52d32c47475806a56fbae10449ca2e38297335abb21e

범인 A씨는 전날 오후 3시 54분쯤 동대구역 광장에서 가방에 들어있던 흉기를 꺼내려다 바닥에 떨어뜨렸다. 해당 장면을 목격한 사회복무요원은 즉시 신고했고, 출동한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.

fea59803e744ecef7c57c96229f98b8381e1e47d7e60303ceb61071b53d7c49561cfa6e20cde07ca005beb2ce3e3df6ba964fff8ecf153f93ec3b196ea61dd1b

A씨는 “누군가가 나를 조정하고 있다. 불특정 사람들을 죽이라고 해 흉기를 갖고 동대구역으로 갔다”고 진술했다고 매체는 전했다.

e3cc797ea978a955ffffb54a4a0a30604b287ab02437d7261dd63e6188d01adf8f41e3280b7b24891441bf1b611abc985f74778d1067a130fb900d3c9a053821

경찰 확인 결과, A씨의 가방에는 흉기가 1개 더 들어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.

9ce4767469e49865b3761e8949b8d4ff964c3a2cfca81fde2500272432beabf9a91dd7f727cfbab980aef245e1f5c1b8ed47a1ee49a73269d746e455ec9360c1

이와 관련해 경찰 관계자는 “정신질환 이력 등을 확인하고 있다. 살인예비 혐의 적용을 검토 중”이라고 매체에 전했다.



공유하기
광고보고 콘텐츠 계속 읽기
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
아직 콘텐츠가 없습니다.